안녕하세요
청매실5KG을 황설탕과 함께 담궜는데 100일째 되어 알맹이를 건지려보니 설탕이 밑에 제법 가라앉아있어 매실이 제대로 쪼글쪼글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. 그래서 고민하다가 설탕을 다시 잘 섞어 알맹이를 건지지 않은 채로 그냥 두었습니다. 그런데 100일이 지나면 씨에서 독성분이 나온다해서 제가 담은 매실은 익지않은 청매실이라 이제는 제법 잘 우러나온 듯한 메실엑기스와 알맹이들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. 그냥 먹어도 될지... 그러니까 오늘로 처음 매실 담은 지 만 5개월에서 며칠 모자라네요. 아까와도 건강을 생각해서 그냥 버려야할지 아니면 먹어도 상관없는지요.
마침 오늘 아이가 먹고싶어해서 알맹이 20알 정도 건져 살발라먹었는데요. 괜찮을지요
자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